화평을 전하는 화전교회 주중 소그룹 모임 26. 4. 26 공의와 정의 2 - 삶에서 피어나는 공의 (창 15:1-6) 설교 : 추호성 목사 A.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나누어 보세요. B. 주일말씀요약 인간 공의의 넌센스 인간의 판단은 제한적이며 주관적입니다. 완전한 공의를 실현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공의의 시작입니다. 관계로서의 의(義) 의로움은 도덕적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연결'입니다. 말씀의 채움을 통해 하나님의 심장 소리를 들을 때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칼인가, 지팡이인가 바리새인의 공의는 타인을 찌르는 '칼'이었으나, 예수님의 공의는 살리는 '지팡이'였습니다. 정죄가 아닌 인내와 사랑이 진짜 공의입니다. 힘을 빼는 훈련 내 혈기와 고집의 힘이 빠질 때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납니다. 기도의 손을 들고 내 의(義)를 지워갈 때, 그 빈자리에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집니다. C. 소그룹 나눔 최근 뉴스나 주변 일을 보며 "세상에 공의가 없다"고 느껴 답답했던 적이 있다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나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를 정죄하는 '칼'이었는지, 아니면 세워주는 '지팡이'였는지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어떠합니까? 내 삶에서 가장 힘(혈기, 고집, 판단)을 빼기 힘든 영역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까? 우리 주변(직장, 이웃, 지역사회)에 윤성여 씨나 므리바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억울함 속에 있거나 영육 간의 갈급함으로 인해 원망과 불평이 가득한 이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에게 '정죄의 칼'이 아닌 '살리는 지팡이'로서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공의는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세상의 질서를 바로잡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한 주, 그리스도의 '반사체'로서 내가 속한 일터나 공동체에서 정직하지 못한 관행을 거절하거나, 소외된 자의 편에 서주는 '공의로운 선교적 발걸음'을 어떻게 내디딜 수 있을지 나누어 봅시다.
D. 기도제목을 나누어 보세요 E. 마무리 기도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저의 교만함을 보았습니다. 내가 판사가 되어 남을 재단했던 마음을 용서하옵소서. 이번 한 주간, 내 손에 힘을 빼고 주님의 지팡이를 잡겠습니다. 내 입술이 비판의 칼이 아닌 위로의 지팡이가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내 삶에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